역경을 이기는 믿음
야고보서1:2-8
이 세상에는 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역경이나 고통이 없이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의 참된 행복은 천국에서 누리고 세상에서 역경과 어려움을 통하여서 성도들을 단련시키고 성숙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인격으로 나타나게 하십니다. 시험과 역경은 힘들지만 많은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기회입니다. 이 세상에서 크게 아름답게 산사람들은 많은 역경을 통하여서 훈련받은 후에 크게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전에 귀하게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시련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주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그릇을 예비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역사인 것 같습니다. 모세가 그러하였고 요셉이 그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최고의 지도자라고 한다면 모세를 항상 말합니다.
세상에서 모세만큼 많은 연단을 받은 사람도 없습니다.
1) 태어나자마자 나일강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연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시련을 통하여서 왕정교육인 리더쉽과 신앙교육을 동시에 받게 하셨습니다.
2) 40세에 민족의 다툼을 보고 그만 원치 않게 살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미디안광야에서 40년을 보내게 됩니다. 이 기간에는 모세가 처가살이를 하면서 양치기를 하였습니다.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권좌를 향하여 나아가던 모세가 짐승을 먹이는 목동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순간이 하나님을 체험하는 순간입니다. 최종적으로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고 그 속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능력의 지팡이와 손이 문둥병이 생김과 회복되는 과정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자기를 보내심과 능력으로 함께 하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3) 민족과 함께 하는 수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지도를 받으면서 순간순간 반역하고 모세의 지도를 거역하였습니다. 그때에도 모세는 믿음으로 굳게 서서 승리하게 됩니다.
성경은 불같은 시험이라고 하였습니다. 불같은 시험은 극열한 시험이요 견디기 심히 힘든 고난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불은 옛것을 청산하고 새것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 삶의 어두운 시기를 잘 사용하여야 합니다. 다 같은 물이라도 독사에 들어가면 독을 만들어 생명을 죽이고, 독수리에게 들어가면 힘을 창출합니다. 물이 장미에게 흡수되면 아름다움의 밑천이 됩니다. 우리 성도는 시련의 기회를 어떤 기회로 삼는가는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새것으로 만드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역경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합니까?
1.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 세상일을 우연이 없습니다.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연이다. 숙명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우연이라고 부르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역사하십니다. 일어나는 모든 역경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깨달아 알기를 원하십니다. 환란과 연단의 거울로 나를 살피는 시기가 되어야 합니다. 역경의 거울 속에서 자신의 자화상을 살펴보고. 버릴 것이 무엇이며, 부족하였던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알고서 십자가 밑에서 정리정돈을 하여야 합니다.
2. 기도하여야 합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는 하나님에게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시련은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역경은 엎드리라는 예고입니다. 시련의 날에 기도 없이 뛰어다님은 포탄이 날아오는 전쟁터에 엎드리지 않은 병사와 같습니다. 엎드려서 기회를 보고 엎드려서 약진 앞으로 할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최대의 은총의 길입니다. 기도하는 자는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시편기자 다윗은 시편18:2절에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라”고 하셨습니다.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러도 내가 환란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를 드리는 성도는 참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욥1;21)
로마서 8:28절에는 “하나님은 합력 하여서 선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서 최종의 선으로 매듭을 짓게 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형편이 좋든지 나쁘든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은 모든 것을 종합하여 좋은 결론을 내리시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타날 미래를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특히 성도들이 명심을 하여야 할 것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복은 구원이요.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복입니다.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은 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은 성도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투자하여서 성도의 영적인 생명을 살리고 보살피십니다. 믿음이 충실하여지면 세상 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성도가 빈손으로 세상에 나옵니다. 그리고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잠시 동안에 필요한 것을 위하여서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거나 하나님 아버지를 섭섭하게 하여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에 주먹을 쥐고 태어납니다. 가져보려는 욕심의 손입니다. 그러나 돌아갈 때에는 빈손입니다. 결국은 두가 종류의 손으로 분류가 됩니다. 믿음의 손과 불신앙의 손으로 남게 됩니다. 사후에는 믿음의 행위가 따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1)어려울 때에 감사하시고, 2)하나님을 향하여서 서원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3)찬양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시는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어다”라고 한 욥의 찬송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4. 참고 인내하여야 합니다.(3-4.12)
시험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의 인격을 새롭게 한 다음에 온전하고 구비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으면 더 좋아집니다. 12절에는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3-4절에는 인내를 이루기 위하여서 시련을 주시고 시련으로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온전하고 구비한 은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참으면서. 인내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려야 합니다.
성도는 죽을 때까지 참아야 합니다. 성경은 성격적으로 참는 것을 오래 참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역경 속에서 자신의 일을 믿음으로 잘 수행하는 것을 인내라고 합니다. 어렵다고 가만히 계시면 안 됩니다. 환란과 역경에서 하나님에게 충성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가정을 위하여서 충실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면서 주님의 허락하시는 밝은 빛을 기다려야 합니다.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최후의 영광을 누리는 자는 인내의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환란과 역경을 통하여서 성도들의 인내를 육성하시는 것입니다.
5. 겸손하여야 합니다.
환란과 역경은 인간의 자고함을 꺾으려고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신의 무능을 철저하게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참으로 연약합니다. 내일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겸손과 같이하고, 교만은 불신앙과 벗으로 삼고 다닙니다. 믿음 있는 자는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겸손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의 특징이 바로 겸손입니다. 교만이 오면 남은 것은 패망입니다.
복을 받아도 겸손한자를 보았습니까? 그 사람의 복은 오래갈 것입니다.
자기가 좀 되었다고 교만한자를 보았습니까? 그 복의 언덕위에 올랐고, 나머지는 내리막길 밖에 없습니다.
역경을 통하여 몸의 연약함과 질병을 통하여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더욱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