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000년 단위, 또는 100년, 10년 단위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곤 합니다.
예전에 있었던 예언이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각가지 변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합니다.
믿음에 있는 우리들조차도 무언가 달라지겠지, 변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기대감과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말씀하시며
우리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꿈과 소망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하늘 시민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은 잠시 머물 곳인 것이지요.
야곱도 인생의 연륜을 묻는 바로왕에게 나그네 길의 세월이 130년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도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베드로전서2:11)에 고 말씀합니다.
나그네인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면 안 됩니다.
우리의 감정으로 살아가면 안 됩니다.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야 하지요.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지요.
하나님이 주신 시간들을 말씀과 함께 보내면서
알차고 보람되게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호미곶 자락에서 함승근목사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