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거룩한 교회로!”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시고 놀라우신 은총이 성도 여러분들과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17년 새해가 희망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거룩성을 잃어가고, 세상이 오히려 교회를 걱정하고, 성도들은 의식 없이 세상과 더불어 짝하고 살아가며,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때에 믿음의 지체인 우리 강사교회 여러분들은 너무도 귀하고 귀합니다.
올해의 표어는 “다시 거룩한 교회로!”입니다. 이전의 거룩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또한 거룩한 교회는 우리 성도들이 먼저 해야 할 과제입니다.
특히 35주년이 되는 우리 강사교회는 이제 청년의 때를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성숙해 가는 시간들이라 생각됩니다.
교회 공동체가 거룩한 것과 우리 성도들이 거룩해야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살고 있었기에 회복하자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하신 귀한 뜻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2017년은 원대한 꿈보다도 근본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해서 한해를 마무리 할 때에 자신에게도 뿌듯한, 하나님에게도 떳떳한 한해로 만들어봅시다. 맡겨주신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때에 성령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거룩하고 아름답고 풍성한 강사교회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017. 1. 1.
강사교회 담임목사 함승근 올립니다.
